Digital Museum of Park Wansuh 박완서디지털문학관
박완서 작가의 기증 자료 및 관련 기록입니다.
독물
일본 신조사(新潮社)에서 1927년~1933년에 걸쳐 총 38권으로 펴낸 세계문학전집이다. 박완서는 오래 전부터 이 『세계문학전집』을 가지고 싶어 했는데, 해방기 신문로에 집을 구해 살던 시절에 어느 일본인이 두고 간 것을 오빠를 통해 얻게 되었다고 한다. 박완서는 이 전집에서 괴테의 『신곡』, 괴테의 『파우스트』, 빅토르 위고의 『레미제라블』, 알렉산드르 뒤마의 『몬테크리스토 백작』, 시엔키에비치의 『쿠오바디스』 등을 언급했다.
관련 저작
『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』(1992)
『나는 왜 작은 일에만 분개하는가』(1990)
『한 길 사람 속』(1995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