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작
1995년 작가정신에서 출간한 박완서의 산문집이다. 2003년 같은 출판사에서 개정판이 출간되었으며, 2015년 문학동네에서 출간한 전작 산문집의 8권 『한 길 사람 속』이 이 책을 재편집 하여 같은 제목으로 낸 것이다. 1990년대 초중반 짧은 호황기를 누렸던 시절, 대중문화를 접하고 해외 문학 기행을 다닌 작가의 체험이 담겨있다. 목차 (작가정신, 1995) 작가의 말/책머리에 = 4 1 한 길 사람 속 한 길 사람 속 = 13 쓰레기 더미를 바라보면서 = 21 귀하고 그리운 ∼다운 이 = 33 올 추석이 아름다웠던 까닭 = 37 요즘 노인들 = 41 녹색의 경이 = 45 흙다리를 생각하며 = 59 옛날 물, 요새 물 = 63 토요일 오후의 고행 = 72 부르라고 지어준 이름 = 76 신선놀음 = 80 50년대 서울 거리 = 84 2 작고 예쁜 길 1. 예술 없는 여행 = 99 2. 몽마르트르 언덕과 몽파르나스 묘지 = 104 3. 이런 저런 낯설움들 = 108 4. 천재의 고향 = 113 5. 아아, 그건 부끄러움 때문이었다 = 118 6. 뱃속까지 시리던 뒤셀도르프의 추위 = 123 7. 비에 젖은 유도화, 그리고 로렐라이 = 128 8. 특별한 별자리 밑에서 태어난 거인 = 133 9. 네카 강변에 나부끼는 두루마기 자락 = 138 10. 마침내 국경을 넘다 = 143 11. 사람은 가도 사랑은 영원한가 = 148 12. 이제 그만 헤어질 때 = 153 13. 부드러운 여행 = 158 3 하늘에서와 같이 내가 꿈꾸는 선물 = 179 전망 좋은 방 = 188 나의 어머니 = 194 여자만 출가외인인가 = 201 남자도 해방돼야 하는 까닭 = 206 내 식으로 먹기 = 210 서태지와 아이들 = 214 잘 가라, 5월의 풍경들이여 = 218 환청으로 소나기 소리를 들으며 = 222 고궁에서 = 226 아아, 가을인가봐 = 230 하늘에서와 같이 = 234 4 시인의 묘지 시인의 묘지 = 241 치악산과 면장갑 = 245 소설 나부랭이, 책 나부랭이 = 250 책 읽는 소년 = 255 재미로 또는 오기로 읽은 책들 = 259 신경숙 씨 보셔요 = 276 내가 잃은 동산 = 283 남도 기행 = 297 면죄부 = 311 쓰고도 슬픈 커피 맛 = 3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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