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물

박명서(1938~?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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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관련 지역
    박적골, 교하면
  • 생몰년
    1938 ~ 미상
  • 연관검색어
    유년시절, 가족관계

큰 숙부의 큰 딸이자 박완서의 사촌여동생이다. 박완서와 친자매처럼 지냈으며 관절염으로 앓다가 국민학교도 중도에 그만 두고 이른 나이에 명을 달리했다. 명서가 죽은 이후, 명서의 부모(큰 숙부 부부)는 개성에서 서울로 피난 와 박완서네 가족과 만난다. 1.4후퇴 이후 교하에서 피난 중이던 박완서는 명서의 환상을 본 날이 있는데, 그 날이 명서가 죽은 때와 얼추 맞아 떨어짐을 알고 놀란다.